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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부 렌터카(T2-2)와 여행 출발 본 내용은 "로맨틱 시간여행 이탈리아 일주"의 저자가 직접 책 내용을기준으로 이탈리아 주요 도시 관광지에서 렌터카로 70일간 저자가 직접경험한 여행정보를 아날로그 식으로 풀어, 담아낸 여행 정보 콘텐츠이다.책은 좀더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탈리아 반도 여행의 시작과 렌터카 경험계획과 다른 차량, 렌터카 회사의 관행해외여행에서 렌터카를 받을 때 가장 흔히 겪는 일이 바로 ‘차량 변경’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사전에 명확히 예약했던 푸조 3008 대신,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쿠프라 포르멘토(Cupra Formentor)’라는 모델이 배정되었다. 처음 보는 브랜드에 당황스러웠지만, 대부분의 렌터카 계약에는 ‘동급 또는 유사 차량 제공’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 회사 측.. 2025. 7. 4.
일본 여행의 첫 걸음 큐슈(J2-2A) 큐슈 자유여행 가이드일본 네 번째로 큰 섬, 큐슈이번 여행의 출발지는 일본 남서부에 위치한 큐슈였다. ‘九州’라는 명칭과 달리현재는 7개의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일본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혼슈, 홋카이도, 시코쿠와 함께 일본을 이루는 네 주요 섬 중 하나로,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혼슈와 이어진 관문, 관문대교큐슈는 혼슈와 관문대교 및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어 단순히 섬이라기보다 육지의 연장선처럼 느껴진다. 특히 간몬 해협을 가로지르는 관문대교는 여행자가 반드시 지나게 되는 관문으로, 웅장한 교각과 바다 풍경이 인상적이다.이러한 교통 연결성 덕분에 큐슈는 일본 내외 여행자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다양한 지형과 기후, 그리고 활화산 아소산큐슈의 면적은 남한의 약 42%에.. 2025. 7. 4.
메시나 해협(S2-1) 시칠리아의 관문 본 내용은 "로맨틱 시간여행 시칠리아 몰타"의 저자가 직접 책 내용을기준으로 시칠리아와 섬나라 몰타의 주요 관광지에서 저자가 경험한여행정보를 아날로그 식으로 풀어, 담아낸 여행 정보 콘텐츠이다. 시칠리아와 몰타 자유여행의 시작, 빌라 산 지오바니에서시칠리아 입성의 관문, 빌라 산 지오바니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주에 위치한 빌라 산 지오바니는 시칠리아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관문이다. 이곳에서 페리를 타면 불과 20여 분 만에 메시나 해협을 건너 시칠리아 북동부 도시 메시나에 도착할 수 있다. 항공편 대신 페리를 택한 이유는 본토에서 렌터카로 여행을 이어가며 그대로 시칠리아에 진입하기 위함이었다. 렌터카를 실은 채 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에서 페리는 매우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다.빌라 산 지오바니–.. 2025. 7. 3.
해외에서 렌터카(자4)로 도로 주행 경험에 근거한 Pros & Cons 미국·캐나다 및 유럽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고속도로 이용 가이드미국과 캐나다 렌터카 여행의 특징미국과 캐나다는 광활한 국토를 지닌 만큼, 고속도로 체계와 도심 교통 구조가 한국과 크게 다르다.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특정 구간만 유료로 운영된다. 특히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같은 주에는 Express Toll Lane이라는 유료 차선이 존재한다. 이 차선은 별도의 도로가 아니라 기존 고속도로의 좌측 차선을 지정해 운영되므로, 초행 운전자라면 혼란을 겪기 쉽다. 유료 차선은 빠른 통행을 원하는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며, 요금은 차량 번호판 자동 인식이나 렌터카 회사 등록 시스템을 통해 청구된다.고속도로와 도심 구조의 차이한국은 도심에 가까워질수록 고속도로가 일반도로로 자연스럽게.. 2025. 7. 3.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T2-1) 이용과 자유여행 첫 준비 가이드 본 내용은 "로맨틱 시간여행 이탈리아 일주"의 저자가 직접 책 내용을기준으로 이탈리아 주요 도시 관광지에서 렌터카로 70일간 저자가 직접경험한 여행정보를 아날로그 식으로 풀어, 담아낸 여행 정보 콘텐츠이다.피우미치노 국제공항의 개요로마의 관문인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의 정식 명칭은 Leonardo da Vinci – Fiumicino 공항이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으로, 유럽 주요 도시와 전 세계와 연결되는 허브 역할을 한다. 국제선 여객이 집중되는 만큼 입국 심사, 수하물 수령, 환승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다. 늦은 시간 도착 시에는 교통편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전에 동선과 교통수단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터미널 1과 터미널 3이 실질적으로 운영 중이다. 공항 지도상 Terminal 1과.. 2025. 7. 2.
렌터카 인수 후(U1-5) 혼자 첫 차박 경험 본 내용은 여행작가의 여행 에세이이자 안내서인 "렌터카와 함께한 미국 여행기(북랩, 정지섭 저)"의 저자가 책 내용을 기반으로 직접 발췌하여 편집한 내용이다."렌터카와 함께한 미국 여행기"는 거대 대국이자 현실 세계의 유일한 최강국인 미국 동남부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의 여행 정보를 아날로그식으로 풀어, 담아낸 여행 정보 가이드 꿀팁 이자 에세이이다. 고속도로 위에서 찾은 혼자의 시간, Tifton에서의 차박과 혼행의 묘미 애틀랜타에서 시작된 장거리 여정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플로리다 탬파까지 이어지는 I-75 고속도로는 미국 남부 여행자에게 익숙한 노선이다. 이 도로는 동남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상업 차량과 관광객이 꾸준히 이용한다.주행 초반에는 낯선 차량 조작과 교통 환경에 적.. 2025. 7. 2.